공주시 공공혁신 '전국 우수'
공주시 공공혁신 '전국 우수'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7.12.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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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 주관 인적부문 수상
시스템 큰 성과… 타 지자체 벤치마킹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제8회 공공혁신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명예를 안았다. 공주시는 지난 11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혁신 전국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 부문의 우수상을 차지했다.

자치단체의 혁신우수사례 발굴과 자치단체 상호간에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지식 나눔으로 상생 발전한다'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는 지난 2월 행정서비스분야 '농촌 들판의 농기계 119'를 혁신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데 이어 2연속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 사례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적응을 보다 쉽도록 돕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맨토링제 308쌍의 운영해 온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혁신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해 정보공유와 함께 상호 신뢰를 도모하고 혁신과제 94건을 발굴해 실천함으로써 시정경쟁력을 가져 왔으며, 지자체중 전국 최초로 공주시가 지난 2005년 도입,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혁신명품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혁신은 고객만족서비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우수한 혁신시책의 계속적인 발굴과 기법개발 및 공유 등 고객이 만족하고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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