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사회참여 이끌어 나갈 것"
"여성 사회참여 이끌어 나갈 것"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12.11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경인 BPW충주클럽 회장
"회원들이 각자 갖고 있는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여성들의 차별화된 사회참여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5대 BPW충주클럽 회장으로 추대된 김경인 회장(충주여상 교사)은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정보교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예총충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중원 춤학회 총감독으로 한·일예술문화 교류사업과 조선통신사사업, 중국교류, 내몽고 교류사업 등 왕성한 문화예술 교류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997년 '오늘의 문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2005년 두산예술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열린 '제 5회 포석조명희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동상과 전문 시낭송 인증서를 받아 전문 시낭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사 합리적이고 적극적인데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함께 여성 특유의 섬세함까지 갖춰 4년간 예총충주지부장을 맡으면서 충주지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10월 BPW 회장으로 추대됐으나 취임식까지 내년 1월로 미룬 채 연맹행사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충주BPW클럽은 지난달 10일과 11일 이틀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 20회 BPW한국연맹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대회에 '과거와 현대의 여성상'이라는 퍼포먼스로 참가, 1위를 수상해 충주클럽의 열정적인 활동과 결집력을 전국에 알리며 위상을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