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가을걷이 대축제 개최… 관광객 10% 늘어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한드미마을이 '제 6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998년 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체험마을로 시작한 한드미마을은 농촌 활력화와 농가소득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05년 장려상, 2006년 우수상에 이어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005년 당시 대통령 내외분이 방문할 정도로 농촌체험마을 성공 모델로 부각받고 있는 한드미 마을은 지난해 대비해 10%정도 증가된 농촌관광객을 유치했다. 또한 농촌체험 마을중에서 전국 최초로 가을걷이 대축제를 개최해 가곡권역의 마을종합개발사업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체험마을의 집중 육성으로 우수 체험마을을 발굴해 방문객 유치와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