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으뜸행정 구현할 것"
"고객감동 으뜸행정 구현할 것"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7.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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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연기부군수
"8만5000여 군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꿈과 희망의 고장, 품격 있고 세련된 도시를 건설하는 등 행정도시와 상생발전하는 성장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박영수(58·사진) 연기 부군수는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대 연기군 부군수 취임식을 갖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고향인 연기군에서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600여 공직자와 더불어 열린행정, 고객감동의 으뜸행정을 구현하고,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 및 군수 재선거와 관련, 공명정대한 선거사무 추진과 각종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군수는 지난 69년 9급 공채로 아산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금산군·천안시·서천군 건설과장, 충남도종합건설사업소 시설2과장,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도의회 전문위원, 충남도 건설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고향이 조치원인 박 부군수는 조치원중학교, 대전산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공학석사로, 온화하고 인정이 많으며, 직원과의 화합을 우선시하는 덕장으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아산 신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행정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현수씨와의 1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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