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발전史 그대로"
"충주 발전史 그대로"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7.11.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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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의원, 민선자치 실록 출간
이시종 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충북 충주)이 민선자치 이후 10여년 동안 충주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담은 자전적 실록을 출간했다.

'모든 길은 충주로 통한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나라 발전의 축에서 소외됐던 충주를 일깨우고 100년 번영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몸부림친 이 의원의 행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내용은 총 5편으로 다음과 같이 편성됐다. 1편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이 소중하다' 2편 '모든 길은 충주로 통한다' 3편 '땀과 열정으로 시민의 손발이 되다' 4편 '역사속의 중원경을 미래로 세계로' 5편 '바보같이 살았으나 후회는 없다' 등이다.

민선1∼3기 충주시장으로 일하며 완성시킨 고속도로와 LNG, 산업단지 등의 도시기틀 사업과 충주사과 명품화, 세계무술축제개최 등 각종 사업들의 긴박했던 추진과정과 에피소드, 성공·실패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 충주시 주덕읍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시장으로, 더 나아가 국회의원으로 성장하기까지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치열한 삶의 궤적을 진솔하게 털어놓고 있다. 이번 자전실록은 한 지역의 지도자가 어떤 인물인가에 따라 그 지역과 주민의 삶의 질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충주발전의 기틀을 확실히 다져놓은 저자의 경영전략을 통해 앞으로 충주가 지향해야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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