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묵·박상현 학생, 수학경시대회 1·2위
한국우주소년단 단원 3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실시된 수학경시대회에서 홍광초 6학년 최동묵 학생이 1위(과학기술부장관상), 5학년 박상현 학생이 2위(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3학년 옥수민 학생이 장려상, 이들을 지도한 이동문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의 이번 수상은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
최군은 수상 비결에 대해 "과학과 수학 분야 지도에 많은 경험이 있는 이동문 교사를 중심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 준비를 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신영식 교장은 "학생들의 우수한 능력이 과학영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언젠가는 학생들의 꿈인 과학자의 힘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회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국우주소년단에서 단원들의 수학적 능력을 진단하고 기초학습 능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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