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에 따르면 다수의 젊은층이 운집하는 방범 취약지역인 은행동 홍명공원 및 으능정이 거리, 대흥동 문화 예술의 거리, 대전여중 주변에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중부경찰서와 상호협조 관계를 유지해 지구대 사무실과 연결되어 근무중인 경찰관이 실시간 지켜볼 수 있게 됐다"며 "학생과 부녀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유지보수 등 일체의 관리를 ㈜KT 대전지사와 5년간 임대 계약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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