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시스템 적용 지적정보
새주소시스템 적용 지적정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07 2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전국 최초로 제공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새주소 시스템을 적용한 디지털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새주소 시스템을 적용해 지적, 토지관리, 도시계획 시스템을 결합한 3차원 디지털 지적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개별시스템으로 운영되던 지적측량,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토지거래, 도로명·건물번호, 생활지리정보,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계획원 등 12종의 변동자료를 한데 묶어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발급민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존 에 30분 소요되던 것을 1분으로 줄였다"며 "100여년간 보관해오던 종이도면을 폐쇄하고 디지털화함에 따라 영구기록문서의 효율적 관리와 토지분쟁시 측량절차를 8단계에서 3단계로 줄여 지적행정의 혁신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새주소 안내시스템에는 110만여건에 달하는 각종 정보가 수록돼 각종 요식업 등 사업 창업때는 상권분석이 가능하고, 토지이용계획 및 개별공시지가 민원열람 무료서비스와 부동산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24시간 일반시민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청에 GPS 위성기준국을 설치하고 현재 시험운영 중에 있다"며 "내년 1월 중 GPS 위성 기준점의 성과를 고시하고, 대전의 모든 기준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각종 측량· GIS 기반시설업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