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시티는 대전시의 역점사업인 3000만그루 나무심기에 착안해 나무(tree)가 가득한(full)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전도시개발공사는 9블록 아파트만의 특화된 장점인 자연환경의 중심, 생활편익의 중심, 미래가치의 중심이라는 뜻을 함께 담아, 이달 말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서남부 9블록 아파트의 정식 명칭이 '트리풀시티(treefull city)' 확정을 위해 시민선호도조사, 사원설문 등의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대전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트리풀시티가 9블록 아파트의 공식명칭으로 확정됨에 따라 11월말 분양을 위해 모델하우스 건설, 광고물 제작, 공고문안 작성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하는 트리풀시티는 38평형에서 70평형대 1898세대를 서남부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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