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골프장 농약 사용 전국 최저
대덕특구 골프장 농약 사용 전국 최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1.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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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복지센터(소장 허태정)에서 운영중인 대덕특구체육공원(골프장)이 전국 300개 골프장 중 농약사용량이 가장 적은 곳으로 나타났다.

5일 복지센터에 따르면 체육시설의 설치와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수질환경 보전법에 따라 실시된 2007 상반기 골프장 농약사용실태 조사에서 전국 300개 골프장 중 농약사용량이 최저인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특구체육공원의 농약사용량은 단위면적(ha)당 0.19㎏으로 전국 일반 골프장(268개) 평균 4.77㎏/ha을 크게 밑돌고 군부대(32개)의 5.47㎏/ha 보다는 수십배의 차이를 보였다.

또 22.34㎏/ha로 최고 사용량을 기록한 모 일반골프장보다는 100배 이상의 편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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