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시장, 맞춤식 취업지원 강조
박성효시장, 맞춤식 취업지원 강조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11.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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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취업관계자 청년취업대책 논의하기로
박성효 대전시장은 5일 아침 확대간부회의에서 맞춤식 취업지원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박람회식의 지원보다는 성별, 연령대, 계층별 맞춤식 취업지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종 취업박람회 등도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도높게 지시했다.

특히 "본격적인 청년취업시즌을 앞두고 8일 각 대학취업 지원센터장, 유관기관, 상공회의소,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증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4일 가진 자전거도시 대전 선언은 자전거도시로서 다소 이른감이 있었으나 자전거 타기좋은 도시로 가기 위한 다짐 차원도 있다"며 "그동안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자전거관련 시책사업은 물론 향후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강도높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박성효 시장은 "내년도 사업구상 재정압박에 부딪쳐 매우 어렵다"며 "내년 예산상황이 무척 어려운 만큼 체납액 최소화 등 특단의 세수증대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것이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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