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찾은 겨울 진객
천수만 찾은 겨울 진객
  • 이수홍 기자
  • 승인 2007.11.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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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이 겨울 철새 낙원으로 변했다. 게다가 희귀 철새들까지 속속 모여들고 있다. 지난 31일 서산시 조류협회에 따르면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 70여마리가 겨울을 나고 있는 모습이 올해 처음 발견됐다.

또 천연기념물 제205-2호인 노랑부리저어새 40여마리와 고니( 천연기념물 제201-1호) 20여마리도 간월호 상류 모래톱에서 겨울을 나고 있으며, 가창오리와 기러기 등 겨울 철새 수십만 마리가 천수만 하늘을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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