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도 간부들이 인사하는 것을 보니 모두 남성"이라며 "충북도 여성관리직 비율이 전체 관리직의 3.7%에 불과한데 정우택 지사는 이에 대한 통계를 내 보았냐"며 일갈.
이어 최 의원은 "충북도가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강도를 도정 목표로 내세웠지만 아직까지 성비비율이 균등하지 못하다"고 강조한 후 "앞으로 여성들이 사무관급 이상 관리직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성추행 파문으로 유명해진 최 의원이 여성표를 의식해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것 같다"고 해석.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