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바이오랜드 투자유치 협약
충북도-바이오랜드 투자유치 협약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7.10.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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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단지 이전… 2011년까지 1000억원 투자
민선4기 충북도 투자유치금액이 이달 중 1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충북도는 24일 천연물을 원료로 사용해 화장품과 의약품을 생산하는 (주)바이오랜드(대표 정찬복)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천안 연구소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3만6004 용지로 이전,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총 1000억원 규모를 투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주)바이오랜드는 지난 2000년 KOTRIC 인증 센터로부터 ISO9001 인증과 ISO14001인증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 중소기업 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모두 62개 업체와 모두 12조6508억원을 유치하고 이번달 말까지 총 1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조기착공과 가동을 위해 기업별 사후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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