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5시쯤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한 민물매운탕 집 앞 무심천에서 김모씨(41)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또 다른 김모씨(36)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
김씨는 "무심천 산책을 하던 중 자전거가 물에 빠져 있어 확인해보니 김씨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
경찰은 숨진 김씨가 자전거를 끌고 돌다리를 건너다 수심이 다소 깊은 사고 지점에서 부주의로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추정.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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