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유럽지역 터키 이스탄불,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밀라노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유럽시장 개척을 위한 통합개척단은 대전기업 4개 업체를 비롯한 충남업체 4개 등 8개 업체가 참가, 현지에서 유망바이어와 밀착상담을 통한 기업제품 홍보, 수출상담 신규바이어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번 개척단에 대전에서는 신화인더스트리, 라이온컴텍, 제니컴, 에스엔씨테크놀로지 등 4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편, 대전시국제통산팀은 올해 3월에 중동, 7월에 중화권, 9월에 북미지역에 18개 업체를 파견해 5413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다음달과 12월에도 동유럽지역과 동남아지역에 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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