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성고(교장 고웅식) 교직원들이 매달 성금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를 돕기로 해 화제. 주성고 교직원 58명은 이달부터 매달 30만원의 성금을 모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 교직원들은 지난달 식비를 납부하지 못한 학생을 지도하던 중 한 학생의 할머니로부터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듣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면서 제자사랑을 실천.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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