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고 선정 둘러싼 논란에 '노이로제'
도금고 선정 둘러싼 논란에 '노이로제'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10.1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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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도금고 선정과 관련된 언론보도가 연일 계속되자 식은땀만 흘리고 있다는 후문.

도는 도금고 선정 경쟁이 농협과 신한은행에 이어 우리, 하나은행까지 가세해 4파전 양상을 보이자 입단속에 각별한 주의.

특히, 주무부서 담당과장은 도금고 선정을 둘러싼 온갖 잡음이 나오고, 선정 관련자 등으로부터 전화공세에 시달리는 등 '도금고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

또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구성과 심의일정 등 모든 절차를 철저히 비밀에 부쳐 어떤 억측도 사전에 원천봉쇄키로 작정.

그러나 벌써부터 일반회계는 농협, 특별회계는 신한은행으로 결정됐다는 시나리오가 나돌고 있어 도의 입단속 노력이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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