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이철희)은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촌 생산현장을 연계한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족하는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그린투어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6회에 걸쳐 회당 40명씩 240명을 대상으로 보은, 괴산, 충주, 옥천, 진천, 영동 등 6개 시·군에서 가을과 겨울코스가 시범 운영된다.

이후 일정은 23일= 괴산군 연풍곶감단지, 황토이야기 두부체험, 수옥정 폭포 견학 26일= 충주시 사과꽃마을 방문, 천등산 된장체험, 석종사 견학 30일= 옥천군 온당야콘 재배지, 금천포도원, 장용산휴양림 방문 11월 6일= 진천군 광혜원사슴영농조합법인, 살구물농원, 이월 화훼단지 견학 11월 9일= 영동군 감식초특산영농조합, 물한골된장, 와인코리아, 난계박물관 견학 등 20여개 장소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