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년예산 2조 2019억원 확보
道, 내년예산 2조 2019억원 확보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7.10.0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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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5.6% 증가… 고속도·국도 등 건설
충북도가 내년 정부예산 2조2019억원을 확보해 올해 예산 2조859억원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1일 건설·교통 등 SOC분야 8806억원 여성·복지·환경분야 8036억원 농업·산림분야 3125억원 과학·산업, 문화·관광분야 2052억원 등 총 2조2019억원의 내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정부 예산 확보액 중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안중∼삼척간 고속도로 3개소 2018억원 국도 4차로, 국대도 및 국지도 건설 등 33개소 2830억원 제천∼도담, 제천∼쌍용복선,고속철도건설 사업 등 2263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개소 267억원 오송생명산업단지 국책기관이전 599억원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건설 251억원 국가기상 슈퍼컴퓨터센터 건립 100억원 미호천 단계 대단위농업 개발사업 90억원 중부권 복합화물터미널 건설 24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별 증액 내역은 고속도로 및 국도 4차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911억원 제천∼도담·제천∼쌍용 복선전철화 사업 162억원 산업단지 진입도로 5개소, 청주권 광역소각시설 200억원 등이다.

도는 이에따라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이 최종심의 될때까지 누락 및 감액사업비 추가확보에 중점을 두고 지역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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