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군 홈페이지에서 군내 주요 관광지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 옥천관광→ 실시간영상을 클릭하면 향수호수길, 용암사 운무대, 이지당 등 명소의 풍경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용암사 일출은 미국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로 선정한 명소로 전국에서 사진 작가들이 줄겨 찾는 곳이다. 군은 용암사 3곳에 절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운무대를 만들었다.

일출 사진 촬영 전 실시간 영상을 통해 운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사진작가 및 관광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향수호수길은 구간의 중앙인 물비늘 전망대와 마지막 구간인 황새터 2곳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꽃이 피고 지는 봄과, 초록이 완연한 여름, 단풍의 정취가 어린 가을, 눈꽃 핀 겨울 등 옥천을 방문하기 전 향수호수길의 계절별 풍경을 민끽할 수 있다.

전국 서당 최초로 보물로 지정된 이지당은 금강변 절벽 아래 고즈넉한 모습과 유유히 흐르는 서화천 물결까지 실시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