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평균比 109% 증가
보은군이 올해 자금의 효율적 관리·운용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23억원의 이자 수입을 올렸다.지난 2021년(8억원)과 2022년(14억원) 2년간 일반회계 평균이자 수입 11억원보다 109%나 증가한 액수다.
군은 매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으로 공공자금 보유액이 줄며 이자수입 또한 줄어들자 올해 정기예금에 대해 만기 이자액과 중도해지 후 재예치 이자액 진단분석을 통해 2300만원의 추가 이자 수입을 올렸다.
금리 하락 시에는 장기예금으로, 금리 상승 시에는 단기예금을 예치하는 등 자금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이자 수입을 극대화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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