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착'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착착'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5.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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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허브센터 건립 공사 마무리 단계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12월 준공
괴산군이 괴산읍을 중심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는 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5월 착공한 괴산허브센터를 오는 7월 준공한다.

괴산허브센터는 9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4356.46㎡ 규모로 신축하는 건립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주요 시설은 1층에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2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입주한다.

군은 또 오는 12월 괴산읍 서부리 일대에 건립하는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은 198억원을 들여 `괴산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정책을 추진한다.

타운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5798㎡ 규모로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로 건립한다.

또 동아리실·청소년실 등 주민 문화공간도 조성해 활용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주민 소통과 공유 공간인`자갈자갈 공동체센터'도 7월 준공한 뒤 8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자갈자갈 공동체센터는 16억89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496㎡ 규모로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건립한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 삶의 질을 높이면서 침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군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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