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후보 측은 지난 30일 정동영 후보 측의 불법 차떼기 동원선거 준비 현장을 목격했다면서 정 후보는 대선후보 자격이 없다며 직격탄을 날리는 등 이전투구식 싸움으로 변질.
이로 인해 이번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예정된 충북경선 옥천지역 버스동원 재조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등 소위 '차떼기 문제'가 갈수록 꼬여가고 있는 상황.
이처럼 경선을 둘러싼 내홍이 끊이지 않으면서 신당의 운명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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