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 이 말은 부처님 제자 중에서 지혜 제일로 손꼽혔던 문수보살께서도 찬탄하고 존경했던 불이법(不二法)의 화신인 유마 거사의 자비심 넘치는 외침이다. 인지가 고도로 발달한 21C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도 유마 거사님처럼은 아닐지라도 이웃들과 서로 상생(相生)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능하다. 모든 인간은 다 큰 사랑과 지혜를 갖춘 만물의 영장이기 때문이다.
어릴 적 연필을 깎다가 칼에 손가락을 베인 적이 있다면 아래의 비유만으로 우리가 하나면서 서로 함께 돕고 살아가는 상생의 삶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까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왼손에 연필, 오른손엔 칼을 쥐고 연필을 깎다가 왼손의 검지가 칼에 베였다고 해서 왼손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 오른 손에게 복수를 생각하는 일은 없다. 손의 차원에서는 왼손과 오른손이 각각 별개지만, 몸의 차원에서는 왼손과 오른손뿐만 아니라 왼발과 오른발도 다 자기 자신으로 한 몸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을 조금 확대해서 이해하면 너와 나는 각각 개별적 존재면서도 오른손과 왼손처럼 둘이 아닌 한 몸으로 서로를 돕고 살리는 공생 공영해야하는 존재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자기 자신의 만족과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이고 습관적 삶을 살아왔다면 서로를 돕고 사는 상생의 삶이 조금은 낯설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도 다음의 공자님 말씀만 간직하고 실천하면, 상생의 멋진 세상이 도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子貢問曰 (자공문왈) 有一言而可以終身行之者乎(유일언이가이종신행지자호) 즉, 자공이 묻기를 “종신토록 행할 만한 한마디의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子曰 其恕乎(자왈 기서호) 己所不欲(기소불욕) 勿施於人(물시어인)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길 “그것은 바로 서며 내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저지르거나 강요하지 않는 일이다.”
공자님께서 말씀하신 서(恕)란 글자는 같을 如(여)와 마음 心(심)을 합한 글자로서 왼손이 상처를 입힌 오른손을 용서하고 말고가 없는 가운데 너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고 나의 아픔이 너의 아픔이듯 두 마음이 한마음이 되는 것이 서(恕)의 핵심이다. 따라서 갑과 을의 관계에서 고양이 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의 필요에 의한 갑질 수준의 용서는 그 어떤 이유를 댄다고 해도 공자님께서 말씀하신 참다운 서(恕)일 수 없음은 너무나 자명하다. 타인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참다운 서(恕)까지는 아닐지라도 자신이 당해서 싫은 일을 타인에게 저지르거나 강요하지만 않아도 지구촌 전역은 다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이룩될 것이다.
말하고 행동하기에 앞서 자신과 상대방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가르침만 가슴에 잘 간직하고 살아도 지구촌은 멀지 않아 다 함께 행복한 지상낙원이 될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이 죽은 후에 가는 사후 세계가 아니고,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당이 죽은 후에 가는 사후 세계가 아니라 지금 발 딛고 숨 쉬고 있는 이 땅에 펼쳐지면서 참다운 보살과 심령이 가난한 자들로 넘쳐나는 세상이 도래하길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조 단군왕검께서 선포하셨다는 빛의 밝음으로 세상을 다스림으로써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광명이세(光明理世) 홍익인간(弘益人間)의 가르침이 이 땅 삼천리 금수강산 구석구석에서 온전히 구현되길, 그래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지상낙원의 모범 국가가 되는 날이 하루속히 도래하길 간절히 서원한다.
하늘이 명한것을 性(본성)이라 하고, 性을 따르는것을 道(선하고 禮를 지켜야 함)라 하고, 도를 닦는것을 교육이라 한다.@하느님을 모르고, 창조신보다 높다하는 부처 Monkey류에 동화된 불교 Monkey국가 일본. 성씨없는 점쇠 불교 Monkey(일본에서는 천황)의 주장이, 하느님족 세계종교 유교를 종교로 인정치 않고, 세계종교 가톨릭을 일본 불교 Monkey 신도(일본불교에서 파생되어, 점쇠 천황이 하느님보다 높고, 예수님보다 높다는 원숭이.침팬치 주장)나 일본 불교밑에 두고, 인정치 않는 방법. 불교는 그 발상지 인도에서도 오랫동안 다시 배척. 하느님을 모시는 유교의 공자님,가톨릭의 예수님은 후세 인류들이 오랜숭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