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관 직접 체험 … `싱글벙글'
경찰·소방관 직접 체험 … `싱글벙글'
  • 정윤채 기자
  • 승인 2023.05.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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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준 어린이가 순찰차에 타고 있다.
이하준 어린이가 순찰차에 타고 있다.

 

■ 이하준·김지율 어린이

이날 경찰관 체험을 마친 이하준(9·단양군 단양읍) 어린이의 얼굴은 잔뜩 들뜬 모습이었다.

이군은 “멀리서 구경만 했던 경찰차에 직접 타보니까 경찰관이 된 기분이라 좋았다”며 “경찰 아저씨가 함께 사진도 찍어주셨다”며 웃었다.

이군의 아버지인 이유근(44·단양군 단양읍)씨는 “아들은 어릴 적부터 장래희망이 경찰관인 아이”라며 “멀리서 경찰차를 보자마자 보러 가야 한다며 곧장 손을 잡아끌더니만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잘 데리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소방관 체험을 마친 김지율(8·청주시 오창읍) 어린이도 “로이(어린이 만화 `로보카 폴리'의 소방차 캐릭터)에 직접 타보니까 신기했다”며 “동생이랑 같이 소방관 옷도 입고 소화기로 불도 껐는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윤채기자
chaezip1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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