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 충청타임즈
  • 승인 2023.04.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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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예술대학 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졸업생(17학번)이 연출한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는 자유롭고 창의적이면서 짧은 형식을 지향하는 칸 영화제의 의지가 반영된 코너로 40여개 국가에서 485개 작품이 자웅을 겨루며 한국에서는 11작품이 초청됐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는 모의고사를 치른 친구 4명이 성당 지하실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이한 경험을 하게되는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가 지도한 2022학년도 2학기 영화제작 교과목을 통해 제작된 작품으로 촬영 이동섭(19학번), PD 김민지(20학번), 조명 정현진(17학번), 미술 김성은(21학번), 동시녹음 장규리(21학번), 편집 이태인(20학번)이 참여했으며 박서경(18학번), 이용민(20학번), 임승택(17학번)이 출연했다.
 권병철 교수는 “시나리오에서부터 편집, 믹싱까지 모두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지난 학기 <영화제작> 교과과정에서 제작된 단편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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