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IC 인근에 광고판 설치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38번국도의 연결지점인 음성군 감곡IC 부근에 제천을 알리는 이정표 기능의 대형광고판을 음성군과의 행정협의 등을 거쳐 설치했다. 광고판은 35m의 높이에 가로20m, 세로10m의 규격으로 서울→제천방면에 '청풍호가 있는 제천!'이란 문구와 감곡IC에서 제천까지 소요시간(21분)을 그래픽으로 처리했다. 홍보판 설치를 위해 시는 음성군과의 행정협의를 거쳐 농촌공사 음성지사와 30년간 토지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 7000여대의 차량이 대형 광고판을 볼 수 있어 제천을 홍보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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