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7000대 차량에 제천 홍보
하루 7000대 차량에 제천 홍보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7.09.27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곡IC 인근에 광고판 설치
중부내륙고속도로변에 제천을 알리는 대형 이미지 광고판이 지난 20일 완공돼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있다.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38번국도의 연결지점인 음성군 감곡IC 부근에 제천을 알리는 이정표 기능의 대형광고판을 음성군과의 행정협의 등을 거쳐 설치했다. 광고판은 35m의 높이에 가로20m, 세로10m의 규격으로 서울→제천방면에 '청풍호가 있는 제천!'이란 문구와 감곡IC에서 제천까지 소요시간(21분)을 그래픽으로 처리했다. 홍보판 설치를 위해 시는 음성군과의 행정협의를 거쳐 농촌공사 음성지사와 30년간 토지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 7000여대의 차량이 대형 광고판을 볼 수 있어 제천을 홍보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