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작품은 △연초정원:Cigarette Garden(한정미·프리랜서) △이웃 거실 201(문성혜·㈜이공조경설계와시공) △철로 쓰는 청주 문화 정원 이야기(정제상·플레이 가든스) △청주정원의 시간여행(배준모·㈜유비이엔텍) △청주에서는 정원이 다시 문화가 된다(부제:청주 정원공작소)(류홍선·플레이 가든스)이다.
이 작품들은 5월9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60㎡ 내외의 실물로 조성해 가드닝 페스티벌에서 공개한다.
조성된 작품은 최종 심사를 거쳐 행사 개막식 당일 대상 1팀에 상금 500만원, 금상 1팀에 200만원, 은상 1팀에 100만원, 동상 2팀에 50만원을 준다.
시 관계자는 “모델정원들 통해 동부창고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정원으로 재상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도 정원 디자인의 트렌드를 파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이용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는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12일부터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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