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매년 재해예방사업 우수 추진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올해도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162개 시·군·구의 재해예방 1476개 사업을 평가해 최우수 3개 기관, 우수 4개 기관, 장려 12개 기관 등 총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음성군은 전국 지자체 중 상위 7개 기관에 포함되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각종 사업 발주 및 예산 집행실적 △조기집행 및 이월방지단 운영 실적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 현행화 △공사장 안전관리 △우기 대비 현장 조치사항 △조기경보시스템 현황 확인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