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극복' 물 절약 실천 분위기 제고
`가뭄 극복' 물 절약 실천 분위기 제고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3.03.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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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월까지 보령댐 권역 8개 시·군서 캠페인
충남도는 물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찾아가는 물 절약 실천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시군 공무원, 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당진시를 시작으로 보령, 서산,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보령댐 권역 8개 시군에서 전개한다.

29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8.2%로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이달부터 금강 도수로 가동을 통해 1일 최대 11만 5000톤의 하천수를 보령댐에 공급하고 있다.

도는 캠페인을 통해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을 안내하고, 물 절약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은 △양변기 수조에 물 채운 패트병 넣기 △주방에서 물을 받아 설거지하기 △욕실에서 양치컵 사용하기 △비누칠 할 때 물 잠그기 △세탁할 때 한 번에 빨래하기 등이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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