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박상돈 열린시장실 가시적 성과
천안 박상돈 열린시장실 가시적 성과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3.03.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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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민원 100% 처리 `호평'
박상돈 천안시장이 열린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 제공
박상돈 천안시장이 열린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가 직접 시정 문제와 시민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박상돈 시장의 열린시장실'이 3월 말 기준 접수된 건을 모두 마무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야심차게 열린시장실을 운영하며 2021년 3월 시작 이후 56회 동안 모두 125건(정책제안 8건, 지역민원 49건, 단체민원 18건, 개인민원 50건) 민원사항에 대해 시민과 면담을 진행했다.

행정행위에 대한 불편·불만이나 억울함을 호소하던 장기·고충 민원 등을 직접 면담을 통해 49건(처리 37건, 이해공감 12건)을 처리 완료하고, 20건 처리가능검토, 25건 장기검토, 31건 처리불가를 통보했다.

박상돈 시장은 “힘든 민원이라도 겸손하게 경청하면서 역지사지 마음으로 민원인의 처지를 공감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해결해주려는 자세라면 민원인들도 마음을 열고 행정의 입장을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장실의 문을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행정의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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