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도 못믿는데 제자라고…
친구도 못믿는데 제자라고…
  • 이상덕 기자
  • 승인 2007.09.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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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은사에게 전원주택 분양을 빌미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덜미.

청주상당경찰서는 18일 중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전원주택에 투자하라며 1억원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오모씨(40·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6월15일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모 사무실에서 전원 주택 분양을 하는데 자금이 없어 돈을 빌려주면 3개월 안에 갚겠다고 속이는 수법으로 1500만원을 받는 등 총 17회에 걸쳐 1억여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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