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고 이스포츠단 `울트라세종' 탄생
세종 연고 이스포츠단 `울트라세종' 탄생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3.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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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갤럭시 이스포츠 업무협약 체결 … 지역 홍보 등 기대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고로 둔 이(E)-스포츠단이 탄생한다.

세종시는 27일 접견실에서 갤럭시이스포츠(대표이사 김용래)와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세종 연고 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고 구단 운영으로 지역에 기반한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세종시 소재 이스포츠 기업으로 오는 9월 개최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스포츠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피파온라인4'의 국가대표 신보석 감독을 비롯한 윤창근 팀장, 박지민·박기영 선수 등 우수한 인력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지역 대학인 고려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이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매진하고 있다.

갤럭시이스포츠는 이번 협약으로 시의 명칭 후원을 통해 `울트라세종'이라는 세종 연고 구단을 운영하게 되며 다양한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해 지역 홍보, 관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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