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심천변 불법행위 원천 차단
청주시 무심천변 불법행위 원천 차단
  • 이형모 기자
  • 승인 2023.03.26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는 벚꽃 개화를 맞아 대표적인 지역 내 벚꽃 명소인 무심천변에서의 불법 노점행위, 불법 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전면 금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하는 청주 예술제와 1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평소보다 대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시 직원들은 주말인 25일부터 26일까지 무심동·서로 곳곳에 투입해 불법노점상이 발생하면 즉시 철거하도록 대응하는 등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27일부터는 자원봉사자들도 배치해 불법노점상 원천 차단은 물론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 기간 경찰과도 적극 협조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벚꽃 개화기 무심천에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