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교통사고 첩약일수 제한 반대 단식 투쟁 돌입
대한한의사협회, 교통사고 첩약일수 제한 반대 단식 투쟁 돌입
  • 정윤채 기자
  • 승인 2023.03.26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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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환자 첩약 처방일수를 5일로 제한하겠다고 결정하자 대한한의사협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지난 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삭발 후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홍 회장은 “국토부는 일방적 통보로 한의사들을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3만 한의사 회원들과 함께 국토부를 규탄하는 범한의계 총궐기에 나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한의진료수가 변경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채기자

chaezip1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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