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용 환경장관 지명 철회"
"이규용 환경장관 지명 철회"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9.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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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 회전문 인사 비난
범여권은 18일 이규용 환경부장관 내정자의 위장전입 논란과 관련, 청와대에 내정철회를 촉구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 원내공보부 대표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또 다른 한계인 '회전문 인사'의 전형"이라며 "자진사퇴하거나 청와대가 내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최 대변인은 "이규용 환경부장관 내정자 문제는 참여정부가 잘못한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제1당의 의무로써 국민을 대변해 수행코자 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이것은 국정 발목잡기도 아니고, 근거 없는 차별화 전략도 아닌 것으로, 장관내정 자체를 국민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판단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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