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조별리그 1차전 8홀차 대승
임성재 조별리그 1차전 8홀차 대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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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챔피언십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임성재(25·사진)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2000만 달러)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벌어진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매버릭 맥닐리(미국)에 8홀차 대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4명의 선수가 서로 한 번씩 대결해 승리하면 1점, 무승부이면 0.5점을 받는다. 승점 1위가 선수가 16강에 진출한다.

16번 시드 임성재는 58번 시드 맥닐리를 상대로 6홀을 남기고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임성재는 24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JJ.포스턴(미국)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김주형은 알렉스 노렌(스웨덴)에 2홀차 승리했다.

김시우는 혼다 클래식 우승자인 크리스 커크(미국)를 4홀차로 따돌렸다.

교포 이민우(호주)는 사이스 시갈라(미국)를 1홀차로 눌렀다.

반면 이경훈은 브라이언 하먼(미국)에 3홀차로 패배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데이비스 라일리(미국)를 1홀차로 이겼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스콧 스털링스(미국)를 3홀차로 제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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