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범사업… 1회용 13만개 ↓
다회용컵 사용 인센티브 제공 추진
청주시는 1회용 컵 없는 영화관을 만들기 위해 `에코 시네마' 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다회용컵 사용 인센티브 제공 추진
키오스크, 모바일오더로 이용한 다회용 컵을 영화관 반납함에 넣으면 전문업체가 세척해 영화관으로 다시 공급하는 체계다.
이 사업에는 CGV 청주(서문)점, 청주지웰시티점, 청주율량점이 참여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에서는 1회용 컵 13만개를 줄였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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