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또 다른 시작 더 높은 비상' 엠블럼 선포
충청대 `또 다른 시작 더 높은 비상' 엠블럼 선포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3.03.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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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기념 … 실용음악과·실용댄스과 학생 축하 버스킹 공연도

충청대학교는 15일 대학의 창학이념과 교육목표를 구현하고자 개교 40주년 기념(3월 16일) 엠블럼으로 `또 다른 시작, 더 높은 비상'을 선포했다.

이날 이 대학 학생회관(R동) 앞 광장에서는 50분간 실용음악과와 실용댄스과 전공동아리 학생들의 축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개교 4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인 배연성 교수(도시건설정보과)는 “기념사업은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챌린지, 영상, 예능 및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청대는 1983년 경영과 등 7개 학과로 충북 최초의 사립 전문대학으로 개교했다.

2001년 전국 전문대학 역사상 최초로 김대중 대통령의 졸업식 축사를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2014년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체제를 갖췄다. 2019년부터 혁신지원사업대학으로 선정돼 창의인성융합기술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대는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K-culture를 이루는 실용댄스(Dance)과, 실용음악과(Pop), 호텔조리파티쉐과(Food), 미용예술과(Beauty)를 갖추고 있다. 1983년 개교 이래 7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간호학과를 비롯해 32개 학과에 1400여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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