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韓 포크 음악의 진수 선봬
따스한 봄날 韓 포크 음악의 진수 선봬
  • 연지민 기자
  • 승인 2023.03.14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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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2일 `청주포크콘서트' … 유리상자·장필순·여행스케치 출연

 

한국 포크 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청주포크콘서트'가 4월 22일 오후 6시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콘서트에는 서정적 발라드를 보여주는 유리상자 박상화, 포크의 여제 장필순,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한다.

유리상자는 박상화와 이세준이 1996년에 결성한 발라드팀으로 정규 1집 `순애보' 발매를 시작으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까지 11개의 정규앨범 및 8장의 싱글 등을 발매하며 서정적인 발라드곡을 들려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선 박상화씨의 단독 무대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장필순은 여성으로 포크계를 오랫동안 지켜온 가수다. 대학 졸업 후 연합 서클 햇빛촌에 들어가면서 음악을 시작한 그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의 포크 록 밴드 여행스케치는 1989년 앨범 `여행스케치'로 데뷔했다. 히트곡 `산다는 건'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멤버 조병석씨는 영화, 드라마 OST제작 등 음악감독으로도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1544-7860)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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