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이하 충남중기청)은 14일 `22년 3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안골(대표 이원호)과 백년소공인 선정업체 ㈜학화1934(대표 조경찬)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안골(대표 이원호)'은 2대째 가업 승계를 받아 운영 중인 곳으로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조리 방법에 정성을 더해 매일 직접 손으로 만두를 빚어 전골로 끓여 판매하는 만두전골 전문점이다.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학화1934(대표 조경찬)'는 4대째 가업을 승계하고 있는 천안지역의 호두과자 대표 맛집이다. ㈜학화1934는 제품에 방부제를 넣지 않고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한 첨가제나 색소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앙금과 반죽 그리고 모든 공정을 직접 제조·생산하여 제품의 질(Quality)을 유지 및 조절하고 있다. 호두과자의 핵심인 앙금도 순수 100% 팥을 사용, 예전 생산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직화로 직접 만들어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간식인 호두과자의 세계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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