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에 표준연구원 지정
과기정통부,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에 표준연구원 지정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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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현장 전문성 기반…국가 차원 전략 수립 지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로 공식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른 연구개발투자전략지원기관으로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양자과학기술 전 분야에 걸친 국가 전략 수립을 지원키 위한 기구다.



KRISS는 지난 9월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돼 국가 양자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지원과 관련 기술 동향조사, 양자 분야 전문가 교류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



KRISS는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의 정식 출범을 기점으로 양자 분야 연구개발(R&D) 투자전략 수립과 산·학·연 교류를 통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민 표준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양자 국가기술전략센터가 명실공히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을 아우르는 대표기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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