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체육회 남자 스쿼시팀 선정
충북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남자 스쿼시팀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대한체육회는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창단 완료 및 창단 예정인 하계종목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충북체육회는 2억8500만원을 3년 간 지원받는다.
남자 스쿼시팀은 이원석 지도자를 비롯한 전국랭킹 1위인 이민우 등 국가대표급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선진국 전지훈련 및 대회참가, 최신 훈련용품 구입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스쿼시하면 충북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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