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주거급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앞장
기초주거급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 앞장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3.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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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 LH 대전충남본부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논산시가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 급여사업에 대한 위ㆍ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에게 도배ㆍ장판ㆍ난방공사ㆍ지붕 보수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논산시는 LH와의 위ㆍ수탁 협력을 통해 폭넓은 주거 개선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시는 해당 사업에 올해 예산액 12억 65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3월 중 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189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경우 수립계획과 별도로 우선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갖췄다.

한편 지난달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방문한 백성현 시장은 내동 LH 2단지 아파트 단열창틀 보강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확답을 얻어냈으며 LH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취암주공아파트 엘리베이터 공사를 진행시키는 등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큰 실익을 더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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