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연극협회와 청주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북도·청주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연극제는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의 지역 예선으로 치러진다.
충북연극제 지역 경연은 극단 청년의`탄내'(씨어터제이·15일 오후 7시 30분)를 시작으로 극단 청사의 `거기, 어딘가'(예술나눔터·16일 〃), 좋아서 하는 극단의 `그리운 입석'(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17일 〃), 극단 청예의 `밀정의 기록'(씨어터제이·18일 오후 4시), 극단 늘품의 `물고기 남자'(예술나눔터·19일 〃)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상 수상 단체에는 오는 6월16일~7월7일 제주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연극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주 예술나눔터에서 개최된다.
올해 충북연극제 경연은 처음으로 유료공연으로 진행한다. 관람표는 작품당 1만원이다. 공연 예매는 공연세상(www.concertcho.com)에서 할 수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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