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공개 68일 만 … `OMG'도 돌파 눈앞
그룹 `뉴진스(NewJeans)'의 싱글 `OMG'의 수록곡 `디토(Ditto)'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2억 회를 돌파했다.
27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디토'는 지난 25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횟수 2억83만9307회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12월 19일 음원이 공개된 지 68일 만이다. 뉴진스 자체 최단 기록이다.
스포티파이에서 2억회 이상 재생된 뉴진스의 노래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브 보이(Hype boy)'가 186일 차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반면 `디토'는 발매 32일여 만에 1억 스트리밍돌파, 2억 스트리밍까지 비슷한 기간(36일)이 소요됐다.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가 확산하면서 `디토', `하이프 보이' 외 곡들의 스트리밍 횟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과 신보 타이틀곡 `OMG'는 각각 1억 7887만3016회, 1억5730만8184회 재생돼 머지않은 시기 2억 스트리밍 돌파가 예상된다. 아울러 뉴진스가 지금까지 발표한 6곡의 합산 스트리밍 횟수는 9억 회(2월 22일 기준)를 넘어섰다.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가 지난 24일 발표한 `글로벌 주간 톱 송' 차트(2월 23일 자)에서 `OMG'는 15위로 8주 연속, `디토'는 29위로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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