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새벽 1시 40분쯤 음성군 음성읍 소여리 마을 입구에서 임모씨(54)가 1톤 화물차를 무면허로 운전하다 고모씨(20)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인근 마을로 도주해 음독자살을 시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
임씨는 무면허로 사고를 낸 후 인근 마을로 도주해 마당에 있던 농약을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임씨가 처벌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