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원부자재·장비 국산화 필요”
“핵심 원부자재·장비 국산화 필요”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2.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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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 방향 세미나
기업·연구기관·전문가 등 자립화 등 논의

 

충북도와 혁신신약살롱오송 및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24일 오송 SB플라자에서 `충북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었다.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날 세미나는 국내 소부장 자립화 추진 현황과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오기환 한국바이오협회 전무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과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자립화 성과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한 국산화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460여개의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단지로 선제적인 바이오 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앞장서겠다”며 “충북도는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의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바이오산업 주도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꾸준히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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