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청사 실내외 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우선 서관 서쪽 벽면에 수직정원(벽면녹화)을 설치한다. 수직정원은 건축물 벽면을 활용해 식물이 수직으로 자라도록 조성하는 정원이다. 도심 내 공기정화나 단열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공원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도심 내 녹지 확충을 위한 대안이다. 또 신관 로비와 휴게실에는 실내정원을 조성해 소통과 휴식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성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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